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서 30대男, 모친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나…경찰 추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한 주택에서 박모(30)씨가 어머니 한모(57·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경찰은 박씨가 흉기를 들고 동생이 있던 화장실로 향하자 어머니가 이를 말렸고, 이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어머니는 경찰에 “평소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던 아들이 갑자기 발작증세를 보이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달아난 박씨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