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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 강화에 상승폭↑...1940선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가 커지며 1940선 강세다.


11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34포인트(0.53%) 오른 1946.20을 기록 중이다.

미국증시는 10일(현지시간)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의미하는 그렉시트(Grexit) 가능성이 줄어들며 상승 마감했다.


장 중에 독일 재무장관이 그리스의 새로운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그렉시트 가능성은 작다는 판단이 대세를 이루면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이 43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억원, 34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433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70%), 은행(1.61%), 유통업(1.28%) 등이 강세다. 종이목재(-0.16%), 보험(-0.04%), 철강금속(-0.4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0.32%), SK하이닉스(2.88%), 한국전력(3.41%)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65%), POSCO(-0.75%), 현대모비스(-0.21%) 등은 하락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 포함 442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328종목이 약세다. 79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장 대비 5.18포인트(0.87%) 오른 598.13으로 3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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