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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리지, 처음부터 끝까지 장윤정… '장윤정 바라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끝까지 간다' 리지가 최종 라운드에 단독으로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3라운드 도전자로 나선 리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지는 무대 위로 올라서자마자 "90번 어머니 사이판 보내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모았다. 90번 중년 여성의 노래가 장윤정의 곡이란 걸 미리 알고 있어 현명한 판단이 가능했던 것.
이에 MC들은 "리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장윤정"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다행히 90번 여성의 노래는 장윤정의 '짠짜라'였고 모두의 예상대로 손쉽게 도전에 성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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