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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녹색성장과 환경복지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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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녹색성장과 환경복지도시 실현 마동저수지 생태 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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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기후변화와 경제성장 가속화에 따른 환경변화 능동적 대응과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환경적으로 편안하고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복지 사회 건설을 위해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녹색성장과 환경복지 도시 실현’비전을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

시는 그동안 시범운영한 대기환경감시시스템을 본격 시행하여 미세먼지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산먼지발생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해 풍속예보제 실시, 풍속기준이상시 작업 중지 등을 실시하고, 대기환경감시시스템을 활용 환경관리인 문자 전송 등의 IT활용하여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수생태계 건전성 회복을 위하여 생태하천복원과 비점오염원(NPS) 저감사업을 확대하고 섬진강 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올해에는 2단계 사업을 평가, 3단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부터 옥곡천 1.5㎞(청룡교∼장동교) 생태하천 복원(?년 완공), 비점오염원 저감 장내 유수지 저류시설(2,400㎥) 설치('16년 완공)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 노후화에 따른 석면비산 예방을 위해 '13년 41동, '14년 52동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50동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경제적 부담으로 사업신청을 기피하는 저소득층 지붕개량사업도 연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간다.


◈ 미래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사회 구축


사계절 푸른 도시경관 개선 및 대기오염 흡수원 확보를 위해 건축 구조물의 유휴공간의 입면녹화사업을 5개소에 시범 사업 후 2016년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15. 1. 1부터 시행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신규도입에 따른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목표달성(BAU 대비 30.9%)을 위해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자발적 실천 유도와 탄소포인트제를 18천여세대→2만세대 이상으로 확대한다.


생물의 다양성 회복과 시민들의 친수·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백운산 국립공원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마금호 해상공원 해상보도교량과 친수공간(13,375㎡) 조성, 마동저수지 생태체험장, 관찰로 등(126,904㎡) 생태공원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 시민이 원하는 환경복지 서비스 제공


광양읍과 동 지역의 16,178개소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거점수거에서 세대별 전용용기 문전 배출 및 수거방식을 2015년 6월부터 시범운영한 후 10월부터 전면 시행으로 시민편의를 제공하고 재활용을 활성화 한다.


수거방식은 단독주택 및 음식물 거점수거(봉투+용기) → 문전수거(용기)로, 시행지역 및 수거주기는 광양읍·골약·중마·광영·태인동, 매일수거 → 격일수거로 실시된다.


성장기 아이들의 생태체험을 위하여 도심 내(광양읍 덕산저수지(4,567㎡)) 유휴·방치공간을 활용한 생태놀이터를 조성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장터 광양보물섬(6개소)을 상설 운영하고 10월에는 재활용 나눔장터 경진대회를 개최 자원의 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환경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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