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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시와 '특화금융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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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는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과 함께 오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부산국제금융연수원(문현동 BIFC 52층)에서 '2015 부산 특화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내 선박금융 및 파생상품 관련 교육수요를 반영해 개설된 강좌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특화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내 금융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5일 총 30시간에 걸쳐 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가 제도 및 시장 현황, 주요 상품, 관련 법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자는 대학(원)생, 관련업계 종사자, 관심있는 일반인 등 40명이며, 일부과정 선택수강(파생과정·선박금융과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며, 수강신청은 이달 13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www.bifc.kr)를 통해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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