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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넥센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33)이 득녀했다. 부인 김유성(33) 씨가 6일 저녁 서울 삼성 병원에서 3.37kg의 건강한 아기를 순산했다. 2010년 12월 4일 결혼한 부부에게 둘째 딸이다.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 컨디션을 조절 중인 손승락은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혼자 고생했을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손승락은 오는 18일까지 애리조나에 머문 뒤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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