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경상북도 청도 출신으로 검찰 내 '2인자'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재직 당시 굵직한 주가조작 사건을 처리하며 기업 수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을 회삿돈 횡령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한 편법 증여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다.
심은실씨와 사이에 2남1녀.
▲경북 청도(52) ▲대구고 ▲고려대 법대 ▲사법연수원 17기 ▲서울지검 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광주고검장 ▲대구고검장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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