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직거래 장터(2월12∼13일) 때 공정무역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공정거래 직거래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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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일과 13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 내에 공정무역 부스를 마련하고 커피 차 코코아 초콜릿 와인 등을 판매한다.
또 구청 1층 로비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주관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이란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불리한 처지에 있는 저개발국가 생산자들이 시장에서 정당한 몫을 얻을 수 있도록 국가 간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을 말한다.
오경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가치 소비, 윤리 소비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울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에 기반을 둔 주민참여형 경제 조직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330-867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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