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고은미, 알고보니 '래퍼' 출신? 그룹 '티라비' 뜻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은미(39)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가수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고은미는 지난 1995년 혼성 3인조 그룹 티라비의 래퍼로 데뷔, 1집 앨범 '헤이! 헌터(HEY! HENTER)' 발표 후 연기자로 변신했다. 그룹명 '티라비'는 '티비 라디오 비디오'라는 뜻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은미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스크린에 데뷔, KBS 1TV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웃어요, 엄마',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악역 도혜빈으로 분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6일 다수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은미는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5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은미와 예비신랑은 지난 2013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16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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