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건(78억) 조기 발주,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015년에 시행할 각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38건(78억 4300만원)에 대한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2월중에 조기에 사업을 발주한다.
이번 조기발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농업기반시설·마을 안길·진입로·하천·하수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한편,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7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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