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젊은 바람' 사인방, 재치입담으로 라디오 접수

사인방 / 사진은 아이진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STM 서현진 기자]트로트 그룹 사인방(진형 종호 경민 지훈)이 데뷔 둘째 날 라디오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 관심을 모았다.

사인방은 최근 소속사 아이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활동하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인방은 KBS 창원 라디오 '즐거운 저녁길'에 출연해 MC 김윤호와 성공적인 방송을 기념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편안한 차림을 하고 라디오 방송에 임했고, 신인답지 않은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사인방은 트로트의 젊은 바람을 일으킬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누나면 어때'로 보편적인 세미 트로트에 중간중간 복고풍 댄스가 가미된 유쾌한 곡이다. '사랑 바보'와 '좋아좋아' 역시 포함돼 사인방의 매력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