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 영화화…'사업실패·이혼 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내를 잃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쿨 멤버 김성수 씨 실제 삶이 영화화 된다.
스포츠동아는 5일 김 씨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가 지난해부터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수의 일상을 따라가는 관찰형식의 독립영화로 기획되고 있으며 아직 제작사나 감독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나리오는 영화화를 위해 김 씨 직업을 가수가 아닌 운동선수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간의 픽션을 가미하지만 김 씨의 실제 이야기가 굵은 뼈대를 이룬다고 전했다.
김 씨는 1994년 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해 유쾌한 랩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까칠한 여인'으로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김씨에겐 사업 실패와 이혼 등의 악재가 잇따랐다.
2012년에는 김 씨 전 아내 강 모 씨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김성수는 강씨와 살던 어린 딸을 대신 키우게 됐지만 자신도 생활이 어려워 1년여간 딸과 떨어져 살았다고 한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김 씨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딸 혜빈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때 극단적 선택까지도 생각했던 김성수는 2013년 지인과 동업한 꽃게 요리점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출연한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를 통해 대중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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