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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첫 선발 출장…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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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첫 선발 출장…평점은? 지동원 이적/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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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이적 후 첫 선발 출장…'산뜻한 출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지동원(24)이 분데스리가 FC아우크스부르크에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평점 6.6을 받았다.


지동원은 5일(한국시간)에 치러진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6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지동원은 중앙과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골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5분 역습상황에서 알틴톱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보바딜라는 이 공을 받아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다.


후반 18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얀커가 도르트문트의 아우바메양에게 반칙을 범해 퇴장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후반 21분 지동원을 빼고 코어를 투입 했다.


경기 후 축구 전문매체 '후스코어닷컴'은 지동원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결승골을 넣은 보바딜라는 8.0점을 받았고 단단한 수비로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지킨 수비수 클라반이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3점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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