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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들, 지역 현안사업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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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문화정책연구회 구성…여수관광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연구·정책 모임을 만들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김유화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은 최근 ‘여수시의회 문화정책연구회’를 구성하고 관광·문화정책을 세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문화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4일 강신범 교수(전남대학교)를 초청해 ‘여수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향후 여수 관광정책의 방향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무원, 관광단체, 시민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제에 나선 강 교수는 “여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또 따른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여수만의 독특한 관광정책을 새로이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교수는 또 “현재와 미래가 결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행정 책임자들의 관점도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회 대표를 맡은 김유화 의원은 “여수시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연구회를 구성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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