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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 경찰학과 교수)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농협 경제사업장 강당에서 ‘제6회 시민인문강좌’를 실시했다.
조합장선거 유권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김경래 교수(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공명선거 행복학’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 교수는 오는 3월 11일 최초로 전국동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와 연관된 광주광역시 송정권역의 예비후보자들과 조합원들 및 선관위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과 한국의 과거 선거를 비교 검토하며 조합장선거의 인문학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강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참여하는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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