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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4거래일 연속↑...1960선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최근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해외 주요증시가 살아나면서 1960선 강세다.


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12포인트(0.72%) 오른 1966.08을 기록 중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8달러(7.0%) 오른 배럴당 53.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최고치이고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국제 유가의 상승세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67억원, 31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134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35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51%)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제외한 삼성전자(0.37%), 현대차(0.60%), SK하이닉스(1.18%) 등 대부분 상위주들이 상승세다. SK텔레콤과 제일모직 등은 보합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6종목 상한가 포함 514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265종목이 약세다. 80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장 대비 3.64포인트(0.61%) 오른 596.95를 기록 중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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