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같은 골프화"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의 '바이옴 G2' 골프화다. 이번 모델은 더욱이 에코골프가 보유한 최상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무엇보다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현하는 '내추럴 모션' 기술을 적용해 라운드 내내 편안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2500명 운동선수의 발을 스캔해 '제2의 피부'와 같이 딱 맞는 느낌을 제공하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 덕분이다.
기존 모델보다 20%나 가벼워졌다는 점도 자랑이다. 소가죽보다 3배나 강하면서 유연한 천연 야크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통기성이 뛰어나다. 인레이 솔에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해 신발 안에서 발이 움직이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미드솔이 얇아지면서 발이 지면과 더욱 가까워져 안정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퍼솔 부분의 TPU소재 도트무늬는 상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에코골프화가 바로 가죽 생산부터 완성품까지 모든 과정을 직영공장에서 진행하는 고집으로 유명한 메이커다. 골프화 한 켤레를 만들기 위해 무려 225번의 공정을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인다. 독점 기술인 '다이렉트 인젝션 기법'에 폴리우레탄(PU) 구조의 미드솔과 아웃솔, 완벽한 스윙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기술을 더해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4가지 색상, 55만원. (031)798-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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