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월 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3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월 4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與 투톱 '대통령 복지공약'에 직격탄
숫자로 보는 면세 공화국, 512만(근로소득세 면제) 30만(법인세 면제) 79만(건보료 면제)
422대 1 …후끈 달아오른 분양시장
朴대통령 "골프금지 아닌데 …"
오토바이 곡예운전 경찰 집중 단속한다
사진<김무성대표에 악수 청하는 의원들>

*한경
'增稅없는 복지' 수술대 올랐다
국민 4명중 1명꼴 '빨간줄' 전과자 쏟아내는 과잉규제
朴대통령 "골프 금지령, 그건 아닌데 …"
신제윤 "혁신전쟁 …개혁 속도낼 것"


*서경
해도 너무한 전셋값 84㎡가 10억 넘었다
이제 모든 권력은 국회로 통한다
공무원 '골프금지령' 사실상 해제
국내銀 20년만에 필리핀 시장 재진출
<사진> "한국 금융의 길은 …"범금융 대토론회

*머니
'1%대 금리' 공유 모기지 은행권 과도한 이익 차단 보증 선 대주보 몰아준다
"증세없는 복지 거짓" KY노믹스
대형건설사 CEO "박근혜정부 정책 부동산 긍정 영향"
朴 "골프 활성화" 첫 언급
한국 금융 '백팔번뇌'


*파이낸셜
전세대출 느니 '꺾기' 기승 고객 '울며 겨자먹기' 사인
'건보료 재논의' 당정 또 엇박자?
"임대주택 잡자" 세입자 청약 열공 바람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주요이슈


* 朴대통령, 증세·개헌 등 언급없이 靑·내각 정책조율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내각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해서 부처 간 정책 조율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서 청와대와 내각 간의 사전 협의와 조율도 강화해나가기 바란다고 주문. 그러나 전날 새누리당 원대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증세 필요성, 개헌논의 가능 등 주장을 펼치고,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증세와 당청관계 변화 등을 역설하는 등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발언들에 대해선 구체적인 의견을 따로 밝히지 않음. 이어 정책 하나를 입안할 때도 소관부처만의 시각으로 판단하면 분명히 여러 허점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 전체의 시각을 갖고 조율하고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강조. 이와 함께 입법과 홍보 대책에 이르기까지도 단계별로 모든 방안들을 종합적으로 담아서 추진전략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지시. 한편 이날 오전 청와대는 최근 신설한 정책점검회의를 3일 처음으로 열어 정부 정책현안을 논의. 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외에 정책조정·외교·경제·미래전략·교육문화·고용복지수석 등 정책담당 수석 6명과 정무·홍보 등 지원수석 2명이 참석. 청와대는 앞으로 화·목요일 주 2회 정책점검회의를 열기로 함. 이날 회의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 등 정부 내 조율이 필요한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오락가락' 복지부, 이번엔 건보료 개편 '재추진' 논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백지화한 가운데 연내 재추진 여론으로 오락가락한 모습. 복지부는 3일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연내 재추진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연내 재추진을 결정한바 없다고 밝힘. 복지부 관계자는 당정협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봐야할 것 같다는 입장이라고 설명. 건보료 개편이 올해 다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은 무성. 복지부가 하루만에 건보료 개편안 공개를 철회한 이후 청와대가 백지화가 아니다며 진화에 나서면서 연내 재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 것. 특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날 국회 교섭단체연설에서 건보료 개편 과정에서 보여준 복지부의 조변석개 행태를 비판하면서 재추진 방침을 사실상 밝힘. 비박계인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는 등 당청 관계의 주도권도 새누리당으로 옮겨가고 있는 점도 재추진 가능성을 높임. 아울러 가수 신해철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논란이 된 위밴드 등 비만수술과 한방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적용. 신씨 사망사고로 안전성 논란이 있는데다 추나요법도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


* 이완구, 청문일정은 순항…준비단은 각종의혹 해명에 분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일정이 순항을 하는 것과 달리 이 후보자를 둘러싼 검증의 공세는 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음.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이 후보자 청문준비와 더불어 후보자를 대신해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느라 분주. 이 후보자측은 이날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 석좌교수 근무와 관련한 해명자료를 내고 이른바 '황제특강'의혹을 반박. 또한 이 후보자가 '삼청교육대 사건'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적극해명. 한편,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 청문 계획서에 따라 특위는 오는 9~10일 이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하고, 11일 오후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 9일에는 이 후보자의 선서 및 모두발언과 특위 위원들의 질의가 이뤄지고, 10일에는 위원들의 질의에 이어 증인ㆍ참고인 신문이 진행.


* 유승민 "'증세 없는 복지' 불가, 당장 세금 올리자는건 아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김 대표나 저나 당장 세금을 올리자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석을 내놓음.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대표는) 이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라는 틀 안에 갇혀 있으면 남은 임기 동안 여러가지로 곤란하고 답답한 상황 발생할 수 있으니 그 점을 지적하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힘. 일각에서 김 대표의 발언을 놓고 당청간 충돌로 확대 해석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풀이. 김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청와대를 향해 각을 세움. 한편 유 원내대표는 김 대표가 건강보험료 개편 연기를 비롯한 정책 혼선과 관련, 위기의 종이 울리는 데 앞장서지 않거나 충분한 고민 없이 정책을 쏟아내고 조변석개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절대 안 되겠다고 경고한 데 대해선 공감한다고 밝힘. 그는 혹시라도 수정할 부분 있으면 수정해서라도 꼭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함.


* "금융사가 핀테크 공격수 돼야"…금융개혁 끝장토론
-금융당국과 금융CEO, 벤처업계 대표 등 108명이 3일 한자리에 모여 한국금융의 발전방안을 놓고 6시간에 걸친 마라톤회의를 열었음.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등 6개 협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 등 9개 금융지주 대표, 12개 은행장, 증권사·생보·손보·카드·캐피탈·금융공공기관 대표, 금융이용자, 전문가, IT업계 대표 등이 참석. 금융사 CEO들이 금산분리 완화와 금융 규제 완화 필요성을 요구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나부터 변화하겠다'며 개혁의 상시화를 강조. 일각에서는 이번 행사가 신년 업무보고 때 금융권 보신주의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질타를 계기로 기획돼 '보여주기 행사'라는 비판도 있지만 나름대로 서로를 향한 비판속에 한국금융 발전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


◆눈에 띈 기사


* 불황 체질화…짠 소비시대
-같은 품질이면 한푼이라도 더 싼 제품을 선호하는 알뜰소비를 넘어 싼 것만 찾는 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불황형 소비패턴이 고착화되고 있는 가운데 'L'자형 경제성장 구조가 소비로까지 이어져 내수활성화를 통해 경제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정부와 재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집 사라ㆍ빚 줄여라 헷갈린 '정책 소나기'
-한쪽에서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쏟아내는데 반해 또 다른 한 쪽에서는 가계부채 총량을 늘리는 정책을 준비하는 등 정부가 내놓은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과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위험수위에 다다른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와 부동산 거래 활성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