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농협 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3일 조용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조영조 대표는 산지유통본부장과 도매유통본부장을 역임한 경험으로 소비자 유통현장인 농협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농산물유통 구조개선의 목표인 산지, 도매,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산물 유통 계열화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대표는 취임식에서 "첫 번째로 서로 믿고 서로 돕는 조직이 되자"며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농업인, 소비자 그리고 지역주민과 상생·나눔 하는 기업, 정도경영과 윤리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특히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신규점포 출점, 식자재매장 표준화, 축수산 통합구매 등 주요 추진사업을 완성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직이 되자"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