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농협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 한라봉, 천혜향, 당근, 양배추 등 20여 품목을 시세대비 10~30% 할인 판매하는 제주물산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추위 극복과 피로회복에 좋은 청정 제주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엄선해 농협하나로 클럽·마트에서 진행된다.
한라봉(3kg) 2만1800원→1만8900원, 천혜향(3kg) 3만1800원→2만2400원, 레드향(1.2kg) 1만1900원→7900원, 골드키위(1팩) 7800→5900원, 양배추(1통) 2280→1680원, 콜라비(1개) 980→780원, 브로컬리(1개) 1290→990원, 제주 삼겹살·목살(100g) 2680원→1980원 등으로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청정지역 제주도의 신선한 계절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 농업인에게는 농산물 판매를 늘려주는 1석 2조의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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