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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광주·전남지역 법인택시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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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2월 교통안전예보지수’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는 광주전남지역 2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12∼2014)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하여 2월 교통안전 예보지수를 산출한 결과, 법인택시 2.1, 버스 0.96, 개인택시 0.76, 렌터카 0.57 순으로, 법인택시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택시 사고 유형으로는 차대 사람사고가 57%를 차지하고, 특히 02-04시에 사고가 집중되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에서는 법인택시 예방을 위해 광주법인택시 조합과 합동으로 무사고 100일 운동 공동추진, 취약시간(02∼04) 콜서비스사를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계도문안을 송출하고, 보행자 사고예방캠페인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월 31일 목포 하당 광장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택시가 신호위반해 좌회전중 반대쪽에서 정산진행중인 에쿠스 차량과 충돌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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