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특별시의원 76명 중 39명이 2·8 전국대의원대회(전대)에서 기호 2번 이인영 당 대표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 39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쟁이 아닌 민생과 혁신만이 당을 살리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며 "그 확신을 바탕으로 우리들은 이 후보의 민생과 혁신, 단결과 승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민생이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그 시대정신을 거스른 정치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면서 "진정으로 국민만 바라보는 민생정치만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나 "불행히도 지금까지 전당대회는 기대와 다른 모습"이라며 "마땅히 있어야 할 민생은 보이지 않고 오직 정쟁만이 선거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모든 정쟁을 중단하고 오직 민생과 혁신을 위한 전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분열을 극복해 단결하고 현실에 안주한 패배가 아닌 과감한 혁신을 통한 승리"라며 "전면적인 세대교체와 세력교체를 약속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어떤 후보보다 우리 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지키는 당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 후보가 약속대로 당을 민생 현장에 밀착한 당으로 만들어 준다면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후보 지지 선언에는 강성언(강북) 권미경(비례) 김경자(양천) 김광수(도봉) 김기대(성동) 김동욱(도봉) 김동율(중랑) 김생환(노원) 김용석(도봉) 김인제(구로) 김정태(영등포) 김종욱(구로) 김창원(도봉) 김태수(중랑) 김현아(비례) 김희걸(양천) 맹진영(동대문) 박양숙(성동) 박운기(서대문) 박진형(강복) 박호근(강동) 서영진(노원) 서윤기(관악) 성백진(중랑) 신언근(관악) 신원철(서대문) 오봉수(금천) 우창윤(비례) 유용(동작) 유광상(영등포) 이정훈(강동) 이창섭(강서) 장우윤(은평) 장인홍(구로) 장흥순(동대문) 조규영(구로) 조상호(서대문) 최웅식(영등포) 최조웅(송파) 의원이 동참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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