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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레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 임박… "이적료는 17억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이청용(27·볼튼 원더러스)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보도가 나왔다.
2일(이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적료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에 볼튼으로부터 이청용을 데려오는데 합의하기 직전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이청용은 발목 골절로 대회 중간 하차했다. 이에 이청용은 2일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청용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클럽으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에 기록돼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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