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브라운, 엄마와 똑같이 욕조서 발견…'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적인 팝스타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이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3년 전 숨진 휘트니 휴스턴이 발견됐을 때와 유사한 상황이다.
1일 (현지 시각)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휴스턴 브라운(21)은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욕조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심폐소생술이 행해진 후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브라운은 응급실로 이송 중에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휴스턴 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과 가수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어머니의 유산을 모두 상속 받았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2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루 지난 13일 부검과 독극물 테스트가 진행됐으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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