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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딜일자리' 1400개 2월~4월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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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뉴딜일자리박람회 개최, 적성·기술에 맞는 일자리 소개, 현장상담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뉴딜일자리 1397개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뉴딜일자리 가운데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는 총 693개로 사회적배려기업·우수소기업 판로개척전략을 수립하는 '청년마케터(30명)',3차원 실내공간 DB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내공간정보구축 및 구축기술자(50명)',전시기획 및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15명)' 등이다.

창신·숭인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재생리더양성사업(64명)'과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활동을 실시할 '에이즈신속검사 전담검사요원(25명)'등도 모집한다.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 미취업자를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공동생활가정에서 학습·급식·가사도우미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시설 아동돌봄도우미' 200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이외에도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찾는 취업취약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492개도 제공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뉴딜일자리를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5 뉴딜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8개 뉴딜일자리 사업에 대한 모집·선발은 2~4월 중에 각 사업별로 진행되며, 18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으로 실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면 기본적으로 신청가능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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