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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윤석영, 스토크전 교체 투입…QPR은 1-3 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5)이 부상에서 회복해 한 달 만에 복귀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QPR은 1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토크시티에 1-3으로 졌다. 윤석영은 후반 30분 클린트 힐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21일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한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섰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을 위해 힘을 보탰으나 팀은 후반 46분 쐐기 골을 허용하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QPR은 5승4무14패(승점 19)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이청용(27)이 속한 볼턴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울버햄프턴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쳐 재활 중인 이청용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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