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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 프린트 솔루션 업체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삼성전자가 31일 브라질의 프린트 솔루션 업체 심프레스 코메르시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심프레스의 지분을 100%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심프레스는 기업 간 거래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프린터를 설치해주고, 유지·보수를 하는 방식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심프레스를 인수한 것은 프린터 시장에서 기업용 프린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비슷한 이유로 캐나다 업체인 프린터온을 인수한 바 있다.


심프레스는 그동안 브라질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프린터를 취급해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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