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이주영, 유승민 의원이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부동층을 흡수하는 데 주력했다.
후보자들은 의원들의 자택이나 지역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돌리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양 선거캠프는 회의를 열어 경선 당일 행할 마지막 연설문을 가다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은 31일(오늘) 마감된다. 4선인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과 3선인 유승민 의원의 2파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후임을 선출한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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