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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이주난 겹쳐 전세 씨마르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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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0.12%)·강남구(0.09%) 전셋값 상승 가팔라
매매가 저렴한 지역 중심으로 전세→매매 갈아타기 늘어


재건축 이주난 겹쳐 전세 씨마르는 강남 1월 4주 부동산 시황 (자료 :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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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전세시장은 재건축 이주수요까지 겹친 서초구는 계약 가능한 물건이 씨가 말랐고 강남구도 월세 정도만 남아 전세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세 세입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는 경우가 늘며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졌다. 저렴하게 나온 매물들이 소진되면서 호가도 오르고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4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1%,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서울 동대문구(0.09%)·마포구(0.07%)·성동구(0.03%)·중구(0.03%)·은평구(0.02%) 매매가가 올랐다.

동대문구는 저렴한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면서 매매가가 상승했다. 답십리동은 싸게 나왔던 매물이 모두 소진된 상태로 매도자들이 호가를 올려 매물을 내놓고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솔우성1차 76㎡가 1000만원 오른 3억1500만~3억3000만원이고 장안동 삼성쉐르빌 131㎡가 1000만원 오른 3억7000만~3억9000만원이다.


마포구는 망원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아파트 물량이 적고 소규모 단지들이어서 매매가가 저렴해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가 많다. 상암DMC와 연예기획사들이 입주한 합정 사이에 위치해 있어 투자 목적의 수요도 늘었다. 망원동 휴먼빌 77㎡가 1000만원 오른 3억6000만~3억9000만원이고 성원1차 105㎡가 1000만원 오른 3억8000만~4억1000만원이다.


성동구는 응봉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강남 접근성이 좋아 항상 전세 물건이 부족한 곳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선 실수요가 많다.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107㎡가 2000만원 오른 5억5000만~5억9000만원, 79㎡가 1000만원 오른 4억~4억2000만원이다.


중구는 신당동 일대가 매물부족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도보로 서울지하철 2·5·6호선 이용이 가능해 전세물건이 귀한 곳으로 기존 세입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는 경우가 늘었다. 또 주차 등 주거여건 문제로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해 외부에서 오는 수요도 많아 저렴한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신당동 현대 142㎡가 1000만원 오른 4억2000만~4억5000만원이다.


재건축 이주난 겹쳐 전세 씨마르는 강남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4%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0.14%)·서초구(0.12%)·강남구(0.09%)·동대문구(0.07%)·성동구(0.06%) 순이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아이원 82㎡가 500만원 오른 2억8000만~3억원이고 벽산타운5단지 82㎡가 5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원이다.


서초구는 잠원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기존에도 재계약 등으로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신반포5차, 반포한양 등 재건축 이주가 겹쳐 전세물건이 품귀다. 잠원동 일대는 전세물건이 1~2건 수준으로 귀해 시세를 파악하기도 어렵다. 잠원동 한신27차 59㎡가 2500만원 오른 2억5,800만~2억8500만원이고 녹원한신 119㎡가 2000만원 오른 6억7000만~7억원이다.


강남구는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가 강세를 보였다. 도곡동은 월세 매물만 있고, 수서동·일원동 일대도 집주인들이 부르는게 값일 정도다. 다만 대치동 일대는 학군수요가 마무리되면서 다소 한산해졌다. 도곡동 도곡렉슬 86㎡가 3000만원 오른 5억7000만~6억2000만원, 수서동 한아름 152㎡가 2500만원 오른 5억3000만~5억9000만원이다.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전농동 일대는 소형 아파트뿐만 아니라 대형 아파트도 계약이 이뤄지면서 전세가가 오르고 있다. 답십리동 청솔우성1차 138㎡가 1000만원 오른 3억2000만~3억4000만원이고 전농동 래미안전농크레시티 113㎡가 1000만원 오른 3억7000만~4억원이다.


수도권 매매시장 역시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주거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환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전세시장은 서울 진입이 편리하고 근로자 수요가 많은 광명·수원시는 매물이 귀하다. 의정부시는 인근 노원구에서 밀려오는 세입자 문의가 많다.


재건축 이주난 겹쳐 전세 씨마르는 강남



수도권 1월 4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3%, 신도시 0.02% 인천 0.01%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5%, 신도시 0.07%, 인천 0.01%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3%로 상승했다. 광명시(0.09%)·성남시(0.06%)·안산시(0.06%)·용인시(0.05%)·의정부시(0.05%)의 상승폭이 컸다. 광명시는 하안동 일대 매매가가 연일 오름세다. 지역 내 아파트 대부분이 1989년에서 1990년에 입주한 단지들인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문의가 꾸준하다. 하안동 주공7단지 80㎡가 20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원이고 주공6단지 56㎡가 500만원 오른 1억5500만~1억7000만원이다.


성남시 은행동 일대는 전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가 많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재건축을 추진중인 주공 아파트는 매도자들이 개발 기대감으로 매물을 회수한 상황이라 거래 가능한 매물을 찾기가 어렵다. 은행동 주공 82㎡가 500만원 오른 2억6500만~2억8000만원, 주공2차 42㎡가 5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7000만원이다.


안산시는 선부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2016년 말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호재로 매물을 찾는 수요가 문의가 많다. 매도자들이 거래를 미루며 매물을 아끼고 있어 거래는 다소 어렵다. 선부동 군자주공9단지 49㎡가 10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6000만원이고 공장한양(저층) 59㎡가 1000만원 오른 1억8500만~2억원이다.


신도시는 0.02%로 산본(0.04%), 분당(0.03%)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산본은 산본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울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해 인근 평촌 등에서 이동하는 수요가 많다. 산본동 매화주공14단지 69㎡가 5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8500만원이고 72㎡가 500만원 오른 1억6200만~1억8500만원이다.


분당은 정자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중소형 아파트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를 비롯해 투자수요 등 매수세가 늘면서 거래로 이어지고 있으나 중대형은 약세다. 정자동 상록우성 88㎡가 2000만원 오른 4억5000만~5억4000만원이고 한솔주공5단지 74㎡가 2000만원 오른 3억4000만~3억8000만원이다.


인천은 0.01% 남동구(0.04%), 계양구(0.02%)에서 매매가가 상승했다. 남동구는 근로자 수요가 많은 논현동과 만수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제2경인고속도로 등 진입이 편리한 만수동 일대는 전세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많다. 논현동 어진마을한화꿈에그린6단지 154㎡가 500만원 오른 3억4500만~3억7000만원이고 만수동 효성상아1차 89㎡가 5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이다.


재건축 이주난 겹쳐 전세 씨마르는 강남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5%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명시(0.13%)·의정부시(0.10%)·수원시(0.10%)·안산시(0.08%)·김포시(0.07%)가 올랐다.


광명시는 하안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미리 움직이려는 세입자 수요가 늘면서 대기수요도 있다. 하안동 주공7단지 105㎡가 2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4500만원이고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85㎡가 1000만원 오른 3억5000만~3억8000만원이다.


의정부시는 신곡동과 호원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신곡동은 의정부경전철 역세권 단지로 세입자 문의가 많고, 인근 노원구 일대에서 밀려오는 세입자 수요가 많다. 신곡동 현대2차 92㎡가 1000만원 오른 1억4500만~1억6500만원이고 호원동 풍림 105㎡가 15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7000만원이다.


수원시는 영통동 일대가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로 전세물건이 귀하다. 편의시설, 학군 여건이 좋아 삼성 근로자 수요를 비롯해 항상 세입자 문의가 많다. 물건은 나오는 대로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통동 청명주공4단지 82㎡가 1000만원 오른 2억~2억2000만원이고 청명벽산 95㎡가 1000만원 오른 2억7000만~2억9000만원.


신도시는 0.07%로 평촌(0.12%)·분당(0.09%)·일산(0.06%)·산본(0.05%)에서 전세가 상승했다. 평촌은 학원가와 가까운 단지를 중심으로 세입자 문의가 많다. 평촌동 초원대림 82㎡가 10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6500만원이고 꿈라이프 105㎡가 1000만원 오른 3억2000만~3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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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은 정자동 일대가 신혼부부 등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물건이 귀해 전세가가 올랐다. 정자동 한솔한일 79㎡가 20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원이고 상록우성 76㎡가 2000만원 오른 2억6000만~3억원이다.


인천은 0.01%로 남동구(0.06%)에서 전세가가 올랐다. 남동구는 논현동을 중심으로 대출을 받아서라도 전세 계약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지만 워낙 물건이 귀해 계약이 어렵고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려서 물건을 내놓고 있다. 논현동 어진마을한화꿈에그린6단지 131㎡가 750만원 오른 2억4500만~2억6000만원이고 154㎡가 5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6500만원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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