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수 강제 하차한 '나가수3' 첫 방송 앞두고, 과거 린 발언 '재조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썰전'에서 출연진들이 이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가 된 가운데 , 린의 과거 블로그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린은 지난해 12월 18일 블로그를 통해 "나는 울었고 누구의 말로도 위안이 되지 않았다", "모르는 얼굴들의 못된 말들과 필요할 때만 연락해 친한 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는 주눅이 든다"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강용석은 이수의 '나가수3' 하차 통보를 언급했다.
그는 "'나가수' 제작진이 이수가 섭외가 안 되자 한밤중에 (이수의 아내) 린을 불러 설득했다"는 등 험난했던 이수 섭외 과정을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하기 싫다는 사람을 밤새 괴롭혀가며 하게 만들어 놓고는 하차 통보를 하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용석과 허지웅의 이수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가수, 너무했다", "린도 상처 받았을 듯", "나가수, 이수 무대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의 출연 여부를 놓고 논란을 불러일으킨 MBC '나는 가수다3'가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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