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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마지막 포옹 나눠… "먼 훗날 그 때 만나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마지막 포옹 나눠… "먼 훗날 그 때 만나자" 사진=KBS '왕의얼굴'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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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마지막 포옹 나눠… "먼 훗날 그 때 만나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왕의 얼굴' 서인국과 조윤희가 애틋한 포옹을 나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궐 밖에서 몰래 만난 광해군(서인국 분)과 김가희(조윤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군은 김가희를 만나 김도치(신성록)에 대해 물었다. 김가희는 김도치가 왜군 적장에게 자신이 도성에 있다는 것을 알린 자라는 것을 말하며 자신이 그를 막겠다고 말했다.

김가희가 궐에 들어온 이유를 깨달은 광해는 "네가 궐로 들어온 이유가 김도치로 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서였던 것이냐"며 "아바마마(이성재)의 눈과 귀를 멀게 한 김도치로부터 날 지키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넌 날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는데 나는 해준 것이 없다"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고, 김가희는 "반드시 이 나라의 왕이 되어 달라"며 광해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광해군은 "꼭 왕이 되겠다. 성군이 되겠다"며 앞으로 절대 만나서는 안된다"며 "만약 하늘이 허락한다면 먼 훗날 그때 만나자"라고 김가희를 품에 안으며 애절한 마음이 나타냈다.


한편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 시청률은 전국기준 7.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9.6%로 '왕의 얼굴' 보다 앞섰고,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7.4%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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