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네이버가 2015년 성장률을 10% 내외로 전망했다.
네이버는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가이던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며 "약 10% 내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1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02억원으로 19.3%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7619억원, 영업이익은 76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50.1% 늘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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