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014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배당은 주당 2만원으로 작년보다 40% 늘었다"며 "연간 주주환원은 총 5.4조원으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배당 증대를 통해 직접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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