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네이버가 29일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체적인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15년에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비용적으로 크게 증가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어느정도 정해진 예상 범위 내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음악사이트 '믹스라디오' 인수와 관련해서는 "아직 인수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음악산업 특성상 초기 투자 많이 들어가는 부분 있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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