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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능력 최상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시험·검사능력 평가에서 모두 ‘양호’ 판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식품분야 시험·검사능력 평가에서 최상위 수준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식품 시험·검사능력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79개 법정 식품위생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그 결과를 양호, 주의,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유전자 재조합식품 여부, 식품 첨가물, 영양 성분, 기능 성분,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정량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실시한 결과, 참여 분야 모두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아 식품 위생분야 검사에서 최상위 수준의 능력을 인증 받았다.

최경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지난해 약 9천900여 건의 식품류에 대한 신속 정확한 검사를 통해 불량식품 유통을 조기에 차단, 도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검사 역량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실생활에 편익을 제공하는 연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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