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주영 "당청소통하는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 이끌 것"

시계아이콘01분 0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원내대표 역할은 당 의견수렴해 靑·野와 소통하는 것"

"선거에 강한 게 가장 큰 장점"


이주영 "당청소통하는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 이끌 것"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AD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당청 간 긴장을 조성해서 선거에 도움된 적이 있습니까. 내년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려면 청와대와 각을 세우지 말고 소통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합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이주영 의원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역할론에 대해 이같이 역설했다.


이 의원이 원내대표 도전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양보한 것까지 합치면 다섯 번째다. 2013년에는 8표 차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원내대표 도전을 접기도 했다. 그런 만큼 이번 경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 의원이 주장하는 원내대표의 가장 큰 역할은 소통이다. 그는 "지금까지 소통 프레임이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면 이번에는 소통이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경쟁자인 유승민 의원을 인식해선지 "혁신은 당대표가 강조하는 부분"이라면서 "원내대표는 의원들 의견을 수렴하고 야당과 협상을 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07년과 2011년 2차례의 정책위의장과 대선기획단장을 역임했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 총선 등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당직을 맡은 경험이 나에게는 자산"이라면서 "소통과 경험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의원은 법인세를 포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증세에 대해 "복지 수준에 대한 조정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세는 복지 혜택과 밀접한 만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증세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타이밍상 지금이 옳은가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법인세만 놓고 얘기할 문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는 전략적 복지·재정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야당이 주장하는 개헌에 대해서는 "그동안 논의가 진행돼 왔고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면 "4년 중임제가 최적"이라고 구체적인 개헌 방향까지 언급했다. 다만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고 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개정 국회법(국회선진화법)에 대해서는 "자체로는 훌륭하지만 남용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법에 명시된 대로 논란이 있는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충분히 의견을 개진한 후 표결에 부쳐야 하는데 그런 건 해보지도 못했다"고 언급했다.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법)과 관련해서는 "공공부문부터 우선 해보고 나중에 영역을 확장하는 게 맞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