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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 강남 1970…청소년관람불가에도 굳건한 '1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강남 1970'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 1970'은 개봉 7일 차인 27일, 누적 관객 수 119만629명을 모으며 12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남 1970'과 동시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와의 관객 수 경쟁에서 지난 25일을 제외하고 모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거침없는 욕망을 그렸다. 배우 김래원, 이민호, 정진영, 설현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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