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경제전문가들은 0.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기간 자본재 주문량도 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상무부가 발표한 비행기를 제외한 비군사적 자본재 주문은 지난해 12월 0.6% 줄어들었다.
내구재, 자본재 주문량 감소와 관련 블룸버그는 "세계 경제성장 속도 둔화가 미국 기업들에게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평가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