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빛고을종합복지관, 혜성교회, 계림교회 등 4곳을 통해 ‘사랑의 식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997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식당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모두 610여 명의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식사 제공시간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오전11~12시(월~토), 빛고을종합복지관 11시50분~12시30분(월~금), 혜성교회 11시15분~12시15분(월~토), 계림교회는 11~12시(월~토)다.
동구 관계자는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당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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