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미생이 설선물 50% 반값쿠폰 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온라인 채널 CJ몰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과 손을 잡고 26일부터 ‘미생이 설 선물 쏜다!’ 반값쿠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월1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쿠폰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CJ몰과 미생과의 코프로모션(Co-promotion)의 일환으로,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설날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매일 2000명에게 19일 동안 총 3만8000장에 달하는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CJ몰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12시, 17시 하루 두 차례 1000장씩 선착순 증정한다. CJ몰 앱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반값쿠폰 프로모션과 동시에 드라마 장면으로 구성된 새로운 푸티지 광고(Footage 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는 형태)를 공개한다.

tvN을 통해 공개되는 2차 푸티지 광고는 장그래가 정직원 전환을 앞두고 오차장과 벌이는 진지한 설전 장면이 할인쿠폰 내용과 자연스럽게 엮어 반전 재미를 제공한다. 추후에는 미생 주인공들의 CJ몰 앱 쇼핑 라이프를 담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설날 준비에 용이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 금일부터 설 준비를 위한 설 통합 페이지가 오픈되며 2월13일까지 식품 카테고리 상품의 구매 횟수, 금액에 따라 CJ ONE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2회 이상 20만~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포인트를, 프로모션 기간내 누적 구매 금액이 100만~500만원 이상 일 경우 최대 5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28일까지 단 3일간 50여개의 핫딜 상품을 공개하고, 이를 구매하면 CJ ONE 포인트 10% 추가 적립, 7% 카드 청구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혜숙 CJ오쇼핑 e마케팅팀 팀장은 “직장인에게 설날은 즐거운 휴일인 동시에 설빔, 새뱃돈, 선물 등을 부담으로 느끼게 되는 명절 중 하나”라며 “직장인들의 애환에 공감하고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즐거운 설을 맞이하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쿠폰 프로모션과 광고, 바이럴 영상 등을 준비했으니 미생의 여운을 즐기시면서 알뜰한 설 선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몰은 지난 12월부터 드라마 명장면으로 연하장을 보내는 ‘미생편지’를 시작으로 ‘미생’ 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올 초, 앱 신규고객에게 미생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미생 이모티콘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랜덤 할인가로 제공하는 ‘미생할인특권 이벤트’가 26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