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 망우지점의 정송주 영업부장이 지난해 420대를 판매해 기아차 판매왕에 올랐다고 회사가 25일 전했다.
2005년 이래 올해까지 10년 연속 1위에 오른 정 부장은 현재까지 누적판매대수 3959대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423대로 개인 연간 최다판매대수 기록도 있다. 정 부장은 회사로부터 K7을 받았다. 314대를 판 정성만 울산지점 영업부장이 2위에 올라 K3를 받았으며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은 306대로 3위를 기록해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기아차는 지난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지난해 판매우수직원 127명과 배우자 등을 불러 2015년 기아 스타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과 고상희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판매우수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회사가 마련한 행사로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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