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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손화신 기자]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4일 연속 흥행 1위를 질주하며 주말 극장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4일 토요일 전국 830개 스크린에서 28만 8454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2만 8657명이다.
'강남 1970'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1970년대 강남땅 개발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의리와 욕망, 배신을 다룬다. 배우 이민호, 김래원 등의 출연해 열연했다.
한편 이날 영화 '빅 히어로'와 '국제시장'은 각각 27만,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강남 1970'의 뒤를 이었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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