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3일 오후 4시30분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봉사단체 ‘등불’ 김원철 회장, 회원 등 10여명이 모여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쌀 전달식은 봉사단체 ‘등불’이 일일찻집을 열고 그 수익금을 쌀 10kg 100포(환가액 232만원)로 바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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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을 쌀로 바꿔 기탁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구차원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민 36명으로 구성된 ‘등불’은 연탄지원, 경로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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