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올드타임 김우주, 최근 유노윤호, 손호준과 만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인 그룹 올드타임의 김우주가 현재 외부와 접촉을 않은채 두문불출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드타임 김우주의 측근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김우주가 현재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김우주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손호준의 절친이다. 세 사람이 최근까지도 함께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의 거짓 발언으로 1년 이상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그룹 올드타임의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 2014년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통해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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