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애프터스쿨 리지…트로트곡으로 매력 발산 "쉬운 여자 아니에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쉬운 여자 아니에요' 라는 트로트곡으로 솔로 데뷔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생방송 현장 공개가 22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엠카'에서 선보인 솔로 데뷔무대에서 리지는 한복을 개량한 듯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댄서들 역시 도령, 포졸과 같은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무대 중간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로 볼거리를 더했다.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이해하기 쉬운 직설적이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유쾌하고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을 한낱 물질적인 것으로 사려는 태도를 풍자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애프터스쿨과 오렌지 캬라멜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 왔던 리지는 이미 지난 17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진행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통해 솔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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