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여자친구, 신소연에게 고맙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강민호 선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김민아 아나운서는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 방송에 출연해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 중 오승환, 류현진, 오지환 등을 제치고, 강민호를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로 그는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아 아나운서는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수다"면서 "그런데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 있다. 이미 열애설만 7개가 났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한편 강민호는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만남이 시작됐다. 내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다"며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처럼 이쁜 사랑을 하겠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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