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윤달 결혼 기피 수요, 2015년 쌍춘년 맞아 몰릴 듯"
"23일부터 최신 트렌드 생활용품 판매 행사 ‘스타일리쉬 리빙위크’ 진행"
"주방용품, 테이블·키친 웨어, 침구 등 생활용품 최대 40%까지 할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년 쌍춘년을 맞이하여 예비부부들의 혼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음력으로 지난해 설(1월 31일)부터 올해 설 전날(2월 18일) 사이에 입춘이 두 번 들어 있는 쌍춘년으로 이때 결혼하는 부부는 백년해로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오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10일간에 걸쳐 최신 리빙트렌드(Living Trend)를 만나볼 수 있는 생활용품 기획전 ‘스타일리쉬 리빙위크; Stylish Living Week’를 개최한다.
스타일리쉬 리빙위크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고품격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예술적인 감각과 문화적(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광주신세계 단독 라인(브랜드·상품) 생활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리쉬 리빙위크는 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심플함과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최근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 상품들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더불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최신 리빙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결혼 성수기에 윤달(10월 24일∼11월 21일)이 있어 미뤄졌던 혼수 수요가 올해 초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스타일리쉬 리빙위크에 광주신세계는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한 품격있는 생활용품 판매전인 스타일리쉬 리빙위크를 기획해 지역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스타일리쉬 리빙위크에서는 최근 가치와 감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 속 유럽 감성이 깃든 주방용품, 테이블·키친 웨어, 침구 등의 생활용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이번 행사에서 미입점 해외 유명 수입브랜드를 단독으로 소개한다. 고온에 녹인 무쇠를 담는 도가니라는 뜻을 가진 프상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 다양한 색감의 꽃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마치 유럽 정원을 식탁에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영국 테이블웨어 브랜드 ‘포트메리온(Portmeirion)’과 함께 이색적인 색채의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180년 역사의 이탈리아 장인 침구 브랜드 ‘바세티(Bassetti)’ 등 다양한 장르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구매 금액대별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할인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가 특보상품도 한정수량 선보인다.
이와 별도로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카드)로 각각 30/60/100만원 이상 스타일리쉬 리빙위크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는 생활용품 기획전과 더불어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웨딩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 까지 백화점 2층 주얼리 매장에서 ‘럭셔리 주얼리 프러포즈’ 이벤트(사은혜택)를 진행한다.
‘골든듀’에서는 다이아몬드 1캐럿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유명호텔 연간 회원권을 무료로 증정하며 플래티넘 소재 커플링을 18K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톤헨지’에서는 다이아몬드 반지 3부/5부 구매 시 가이드링을 무료로 증정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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