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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환경미화원과 생활 쓰레기 수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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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환경미화원과 생활 쓰레기 수거 체험 김성 장흥군수는 21일 장흥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군민 삶의 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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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군민존경시대 알리는 첫 행보 "
"농어업 생산현장과 복지시설 중심으로 체험활동 지속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성 장흥군수는 21일 장흥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군민 삶의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군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6기의 공약으로 내세운 ‘군민존경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첫 행보라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막내 환경미화원을 자처해서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를 먼저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일하는 중에도 길을 지나는 주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쓰레기 수거와 관련된 불편함을 묻기도 하고,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군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김 군수는 이번 쓰레기 수거 체험을 시작으로 매생이 채취, 감자수확, 노인 요양원 근무, 야간 방범순찰 등 농어업 생산현장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 체험을 이어갈 뜻이라고 밝혔다.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대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 군수는 평소에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가는 시작이라는 군정철학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체험을 마친 후 김 군수는 “장흥군의 실체는 군민인데, 현장에서 군민을 만나 소통하지 않고는 장흥군의 진짜 모습에 다가갈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현장에서 나눈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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