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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언론인클럽, '올해의 법조인'에 박주민·배의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황제노역' 단독 보도 한겨레 정대하 기자, '올해의 법조언론인'…29일 프레스센터 시상식 열기로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세월호 유족 법률 지원을 담당한 박주민 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정동식 경향신문 부사장)이 선정하는 '2014 올해의 법조인'으로 뽑혔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법률자문 등을 해오고 있는 박주민·배의철 변호사 두 명을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법조언론인'으로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노역' 사건을 단독 보도한 한겨레신문 사회2부 정대하(50) 기자가 선정됐다.


법조언론인클럽은 법조언론인클럽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박병권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에 대해서는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국범죄방지재단을 설립해 범죄예방활동을 펴온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78)과 최초의 직선제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서 공익활동에 기여한 위철환 회장(57)은 공로상을 수상한다.


법조언론인클럽은 29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시상식을 열기로 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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