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LG투수 출신 지승환과 3월 결혼… 신혼집은 제주도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스페이스A 출신 도하린이 LG트윈스 투수 출신 사업가 지승환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 소속사 fnf엔터테인먼트는 "도하린이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지승환 씨와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하린은 소속사를 통해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제주도에서 차려질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A는 1990년대 말 인기를 누린 혼성그룹으로, 2012년 새롭게 결성해 가요계에 복귀했으며 도하린은 재결성 이후 그룹에 합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